제2기·제3기 발전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누적 기탁액 1억 2천만원 달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7일 발전후원회 위원인 대한정보통신(주) 강철호 대표가 대학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국립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과 대한정보통신(주) 강철호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식에서 강철호 대표는“국립순천대학교가 지역사회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오랜시간 함께 해오고 있다”며, “글로컬대학30에 더해 의대 유치를 통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병운 총장은 “언제나 대학의 든든한 지원자로 함께해 주시는 강철호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글로컬대학으로서 교육 혁신뿐 아니라 의과대학 유치로 지역 의료 발전과 미래 산업 발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대한정보통신(주)은 전기·정보통신·네트워크 분야의 종합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통신망 가설·운영 및 CCTV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강철호 대표는 지난 2016년 (재)순천대학교발전지원재단 감사로 활동했고 제2기 순천대학교발전후원회에 이어 현재 제3기 순천대학교발전후원회 위원으로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기탁액은 1억 2천만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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