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착한 소비 늘려 지속가능한 미래 목표 캠페인
곡성중앙초등학교 이미경 교장, 삼기초등학교 윤경임 교감 다음 주자로 지목
곡성중앙초등학교 이미경 교장, 삼기초등학교 윤경임 교감 다음 주자로 지목
노명숙 곡성교육장이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생활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늘려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환경부 주관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들며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 또는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동참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명숙 교육장은 영암교육지원청 김광수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곡성중앙초등학교 이미경 교장과 삼기초등학교 윤경임 교감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특히 이번 챌린지 영상에는 섬진강 플로깅에 참여한 관내 학생들 70명도 출연해 함께 실천하는 환경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곡성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재사용 가능한 개인컵 사용하기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사용하기 ▲일회용 플라스틱 포장 피하기 등 생활속에서 지킬 수 있는 작은 실천에 대해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명숙 교육장은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다회용기 사용에 앞장서겠다”며 “곡성군 학교를 중심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가 관내 학교에서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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