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식)은 6월 7일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에서 열린‘2019년 기록의 날’기념행사에서 2018년도 기록관리 평가 결과 우수개선기관으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375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가기록원에서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평가 및 제도 정착을 위하여 2007년 시범평가를 시작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은 3개 분야 24개 지표로 이뤄진 평가에서 기록관리 전담조직 설치 및 운영, 관할 처리과 지도감독 및 후속조치, 기록정보서비스 제공 등 9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전년도 평가대비 우수개선기관으로 선정됐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개선·향상된 영역을 유지 발전시켜 교육행정기관 기록관리 분야를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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