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지역민을 위한 생활법률강좌’를 연다.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는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남대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무료 생활법률강좌를 가진다.
이번 강좌에서는 ▲텔레그램을 이용한 딥페이크 음란물 소지 및 배포죄에 대해 송지영 변호사(법무법인 법승)가 ▲슬기로운 이혼과 현명한 상속에 대해 송지현 변호사(변호사 송지현 법률사무소)가 강연한다.
또, ▲다양한 생활범죄 알아야 대응한다를 주제로 이채열 변호사(변호사 이채열 법률사무소)가 ▲알기 쉬운 주택임대차법률에 대해 김문석 변호사(법무법인 파란)가 강의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신현웅 변호사(법무법인 태솔) ▲전자거래-개인간거래분쟁과 조정제도에 대해서는 박범일 변호사(인터넷진흥원 전문위원)가 각각 강연해 줄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광주전남 지역 주민에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생활법률문제에 대한 법률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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