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경제학과 BK교육연구팀(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지역혁신 인재양성팀)이 ‘새로운 사회경제 환경과 경제학의 응용’을 주제로 2학기에 다섯 차례의 온오프라인 연속 세미나를 마련했다.
10월 10일에는 줌 회의로 경북대 권철우 교수가 자동화가 한국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10월 24일에는 경영대학 최상준홀에서 경희대 김정유 교수가 기업의 위치 경쟁과 관련한 차별화 전략을 설명한다.
또, 11월 7일에는 줌 회의로 서울시립대 이동규 교수가 유기동물 문제와 관련한 정책적 해법을 설명하고, 11월 21일에는 줌 회의로 성균관대 이주성 교수가 수리경제학적 문제 해결 방법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앞서 지난 9월 25일에는 줌 회의를 통해 한국은행 정민수 팀장이 ‘지역경제 성장요인 분석과 거점도시 균형발전’을 주제로, 수도권 인구집중과 비수도권 투자에 대해 설명했다.
이찬영 교수(BK팀장)는 “이번 세미나 시리즈가 급변하는 사회경제 환경속에서 경제학이 어떻게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가져다주고 참여 교수 및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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