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에 재직 중인 오원만 교수가 퇴임을 기념해 자신의 유화 작품 전시회를 가진다. 전남대 오원만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는 치과의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양식을 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로 작품활동을 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겨운 치과병원’, ‘일엽편주’(一葉片舟) 등의 작품이 2월 한 달간 전남대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선봰다. 오원만 교수는 사군자(치봉 윤영동 화백), 산수화(정산 백현호 화백), 수채화와 채색화(류신 화백), 그리고 유화(조규철, 김진남 화백)에 대해 가르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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