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보건대학교(총장 이현주)가 지난 11월 25일 남악 복합주민센터 공연장에서 실용음악전공 제12회 졸업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주회는 졸업예정자 25명이 지난 2년여 대학생활 동안 저마다 연마한 성과를 재학생, 가족,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의 관객과 공유하는 동시에 졸업 후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과 연주자들은 “실용음악에 대한 교육적 기회를 제공해 준 동아보건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적 혜택을 받고자 하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김규향 학과장은 “올해로 12번째 열리는 실용음악과 졸업연주회는 우리 학과만의 발표회를 넘어 지역사회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연례적 문화행사로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자부심을 갖고 학생들의 기량연마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