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교육 역량강화 위한 1,2학년 담임교사 연수 실시
[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윤)은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문해력 및 수해력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직무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 책임 교육을 위한 초등학교 1, 2학년 담임교사 역량을 강화하고 모든 학생의 동일한 출발점 보장을 위한 단위학교 기초학력 책무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다양한 학생 수준에 따른 수업의 문제점 및 해결 전략을 공유하고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를 위해 문해력의 중요성과 천천히 배우는 학생 이해, 한글 자·모음 지도와 해독, 사칙연산에서의 오류경향과 지도법, 난산증의 이해와 수 감각 기르기 등 학생 수준에 따른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 방법에 대한, 실습, 토의(토론) 중심으로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연수에 참여한 월평초등학교 한 교사는 "입학시기부터 다양한 학생 수준에 따른 학습부진 요인의 문제점과 해결 전략을 공유하고, 초기 문해력 및 수해력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를 통해 기초학습 부진 학생을 이해하고 지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상윤 교육장은 “기초학력 책임교육 실천으로 모든 학생의 동일한 출발점을 보장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장성교육을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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