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감 교육감 중 유일하게 60%대 상회해 눈길
이정선 광주교육감 지난달 9위에서 8위로 한계단 상승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10월 11일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4년 9월 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결과 61.8%를기록하며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60%대를 상회하는 지지율은 전국 교육감 중 김대중 교육감이 유일하다.
2위를 기록한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전월 대비 1.9%포인트 하락한 55.4%의 긍정평가로 1위 김대중 교육감과 6.4%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특히 지난 달 9위에 그쳤던 이정선 광주교육감도 42.1%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8위로 한계단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3위 천창수 울산교육감(51.5%) ▲4위 서거석 전북교육감 50.8% ▲5위 박종훈 경남교육감 48.2% ▲6위 김지철 충남교육감 43.7% ▲7위 최교진 세종교육감 43.0% ▲8위 이정선 광주교육감 42.1% ▲9위 윤건영 충북교육감 42.0% ▲10위 도성훈 인천교육감 41.8% 순이다.
리얼미터는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 비공개하고 있다. 한편, 리얼미터 2024년 9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4년 8월 27일~9월 1일과 24년 9월 27일 ~ 9월 30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8월~9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4년 8월·24년 9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