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이수원 교수가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남대 이수원 교수(불어불문학과)는 아시아 신인감독을 발굴하는 '새로운 물결(New Currents)' 부문 경쟁작 중 뛰어난 작품성과 진취적인 예술적 재능을 선보인 작품을 선정해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이 시상하는 이 상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수원 교수는 국제영화비평가연맹 한국본부 국제이사를 맡고 있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은 1930년에 전 세계 영화평론가와 영화전문기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독일 뮌헨에 본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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