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8월 29일 순천승평중학교 시청각실 외 4개 교실에서 중학교교감, 부장교사, 자유학기(년)제 담당교사, 진로교사, 담당장학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년)제 내일이 셀렌 교실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내일이 설렌 교실, 자유학기(년)제 교원 연수’는 관내 22개 중학교 교감, 부장교사,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생 참여·활동중심 자유학기(년)제 수업 나눔 교원연수로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주제중심통합학습 ▲학생성장을 돕는 프로젝트학습 ▲협력학습 ▲과정과 성장중심 학생평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등 주제별로 4개반을 편성하여 강의와 토론 중심으로 운영됐다.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한 신승희 순천승평중 수석교사는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을 위해 경기도 2개의 혁신학교와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주제별, 모듬별로 학생맞춤 자유학기(년)제 교원연수를 운영해 준 순천교육청 이길훈 교육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길훈 교육장은 인사말에서“학생참여·활동중심 수업과 평가방법 개선은 인구절벽을 교육의 도전 기회로 전환하는 내일의 설레임과 기다림의 교실이다”며, 학교는 인간과 사회, 자연현상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이해하고 새로운 관점을 발견해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교육장은“희망은 늘 깨어 있다는 진리를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가 학교현장에 안착돼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