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13개 발명교육센터의 전담인력들이 힘을 합쳐 전남발명교육센터를 홍보하고 발명교육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불 내려온다’에서 참가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각종 업사이클링을 통한 창의적인 발명수업 프로그램을 축제 퍼포먼스에 접목한 점이 특징이다. 쓸모없어진 훌라후프와 층간소음매트를 결합해 대형 쳇바퀴를 만들었고, 조율이 되지 않아 사용하지 못하던 기타는 LED 스피커로 재탄생시켰다.
이 모든 준비는 약 3개월에 걸쳐 이뤄졌으며, 전남발명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전남발명교육센터는 참가자들이 함께 발명의 중요성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욱 높였다.
전남발명교육센터 전담인력들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창의적인 발명교육이 사회 전반에 주는 영향과 가치를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명에 대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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