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체험교육, 놀이문화체험, 도시문화체험, 국외문화체험 다양한 체험교육
돌산초등학교(교장 양윤정)가 지난 9월 26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체험활동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교내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익힌 자전거 활용 능력을 실제 생활에 적용해 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학생들의 신체 발달 및 자전거 다루는 수준에 따라 나눠 진행됐다. 저학년 및 초급자 학생들은 진남체육관 주변에서 자전거 타기를 숙달시켰으며, 고학년 및 중급자 학생들은 ‘진남체육관-옛 철길 자전거도로’를 왕복 주행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격려하며 거리 도전 활동에 참여했 다.
박지선 전교 학생회장은 “출발하기 전에는 도로에 나와서 자전거를 타는 기대감과 먼 거리를 달려야 하는 두려움이 마음 속에서 교차했다”며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와 안전에 대한 대비로 인해 힘들었지만 참고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윤정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며 “다른 학교와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더불어 살아가며 창의성을 키우는 학생들을 길러내기 위해 교직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산초등학교는 고운 감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특색 있게 운영하면서 놀이문화체험, 도시문화체험, 국외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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