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설록 티뮤지엄, 천제연 폭포, 송악산 둘레길, 신화월드 테마파크, 노형슈퍼마켓 방문
12월에는 탄소중립 환경사랑 작품전시회 열고 실천 확산
12월에는 탄소중립 환경사랑 작품전시회 열고 실천 확산
담주초등학교(교장 김영희) 5~6학년 15명의 학생들과 4명의 교원들이 지난 9월 25일(수)~27일(금)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선생님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환경을 체험하고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체험학습은 오설록 티뮤지엄, 천제연 폭포, 송악산 둘레길, 신화월드 테마파크, 노형슈퍼마켓 등 다양한 체험 장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사들은 제주의 아름다운 송악산 둘레길과 천제연 폭포 등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들을 탐방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국민주 학생회장은 "친환경 에너지인 풍력발전을 이용해 공기가 맑고 깨끗한 제주도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송악산 둘레길을 탐방하면서 9월 하순인데도 한여름처럼 무더워진 기후를 생각하며 위기의식을 느꼈으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했다"며 “앞으로 학교에 돌아가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주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의지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12월에는 탄소중립 환경사랑 작품전시회를 열어 더욱더 실천 운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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