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게임 사이트

주요뉴스
진도서초,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 '소포 농악 공연' 호응
상태바
진도서초,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 '소포 농악 공연' 호응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4.09.30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생들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 받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농악 전승 학교 2년차 운영 노력 결실

진도서초등학교(교장 김마리아) 학생들이 지난 9월 27일 목포 평화광장 일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 에 학생 대표로 참가해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소포 농악을 공연했으며, 뛰어난 연주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소포농악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소포리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 11-3호로 지정됐다.

진도서초등학교는 농악 전승 학교를 지정받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소포농악을 교육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 참가는 학생들의 소포 농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대한민국 전통문화 대축제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는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 중 하나다.

김지원 학생은 "이번 축제에서 그동안 익힌 농악을 공연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러웠다”고 말했으며, 박준환 학생은 "앞으로도 소포 농악을 더욱 열심히 배우고 익혀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관계자는 "학생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 접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