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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인문학술원-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 '공동학술대회'

제주 4·3, 여순 10·19: 기억과 책임을 위한 연대 주제로   제주 4·3, 여순 10·19 연구총서 2권 발간 기념 학술대회 제주대 4·3 융합전공, 순천대 여순지역학과 대학원생도 참여

2024-10-07     이하정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학술원은 10월 11일(금) 오후 1시 30분 순천대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제주 4·3, 여순 10·19 : 기억과 책임을 위한 연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2018년부터 공동학술대회를 개최 4·3과 10·19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진상규명을 위한 토대를 쌓는 작업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은 2018년부터 공동학술대회를 한 연구 성과를 모아 지난달 30일 '제주 4·3, 여순 10·19의 기억을 위한 연대', '제주 4·3, 여순 10·19의 책임을 위한 연대'를 발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두 권의 공동 연구서 발간을 기념하고 향후 계획과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성호 인문학술원장은 “순천대 인문학술원과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원의 공동학술대회는 4·3과 10·19 연구의 지평을 넓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며, “공동연구총서 발간을 계기로 그동안의 연구를 매듭짓고, 또 다른 과제를 향한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