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기 신안교육장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경청올레 시작'
‘소통과 협력을 통한 현장 밀착형 교육지원 강화’ 가거도초, 임자남초, 임자중, 압해초, 압해서초, 자은초 8교
2022-10-18 김두헌 기자
민방기 신안교육장이 지난 10월 12일 부임 후 공식적인 첫 학교 방문으로 비금중학교 및 도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022 하반기 찾아가는 교육장 경청올레’를 시작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자로 신규 부임한 교장이 재직중인 가거도초, 임자남초, 임자중, 압해초, 압해서초, 자은초 등 신안지역 초·중학교 8교를 대상으로 지역 현황 파악 및 학교 지원을 위한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비금중학교 경청올레 첫 날에는 민방기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와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교현황과 특색교육 및 주요 사업, 예산지원 현황을 공유했다. 현안 사업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시급한 학교 현안에 대해서는 현장을 둘러보며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신장 방안 및 지원방안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했다. 민방기 교육장은 “찾아가는 경청올레를 통해 학교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잘 듣고, 직접보고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는 현장중심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학교현장을 상시 방문해 건의사항과 어려움을 듣고 해결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