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교육신문 김두헌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성균)은 6월18일 오후 전라남도곡성교육참여위원회 위원 30명을 대상으로 합동 연수 및 정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 허성균 교육장이 직접 곡성교육의 방향을 설명했으며 김주영 고산향교육공동체 집행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마을교육공동체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다.

허성균 교육장은 “곡성교육은 곡성의 아이들의 삶과 곡성 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교, 교육지원청, 군청, 지역사회가 고민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산향교육공동체 김주영 강사는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와 과제를 통해 곡성에서도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례를 공유했다.

곡성교육참여위원회 박웅두 위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곡성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과 함께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과 협력을 통해 미래 곡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